간만에 시간 생겨서 자전거좀 타고옴.

플랫아이언비스타, 다우디드로 갔다옴

힘도 무난하게 들고 시간도 짧고 다양하게 코스 조합이 되고 초보와 함깨 갈만함.

홀랜치가 끝없이 나오는 코스요리라면, 이곳은 가볍게 다 먹어보는 배스킨?

29er 는 영 팔힘이 딸려 팔고, 남은 돈으로 새로산 저가 자전거로 한번 테스트 할 겸 달려줌

역시 타보니 이 동네는 여우 달 필요 없이 스프링 쇼바가 최고임. 바퀴와 망가진 브레이키가 아쉽지만 자전거는 비쌀필요 없는듯. 다 돈 ㅈㄹ. 500불이면 다 됨

 E 지점서 C 지점 가는 길서 한 방 찍어줌. 너무 타느나고 사진을 잘 안찍어서 신경써서 자리 잡음 뒤 NREL 풍력 거시기

 D 지점 쯤 경치 좋길레 한 방. 다리미산 나오는 부분은 지겨워 찍지도 않음

약 2시간 코스, 15마일 되나함. 여기 오면 요것이 무난하게 쉽고 고통은 별로 없슴. I 지점에 차 짱밖고 미친듯이 H 까지 가면 됨. 돌이 엄청 많아 자빠지기 쉬움. 그래도 Hall Ranch에 비해 양반이라 추천. H에서 E 까지는 파이어로드 자갈 스탈 내리막. 그래도 무난하고 확 트인 곳이라 언덕 오른 후 땀말리기 좋고 기분이 상퀘해 추천. 꼬리가 미끄러워 좀 거시기하기도 함. 주의만 하면됨. E부터 C까지는 무한 도로 질주. 이 부분은 로드도 겸비한 조합이라 꼭 해줘야함. 첫 부분은 내리막이지만 항시 바람이 강하게 부는지라, 꼭 싸이클 자세로 풀 스피드 내야함. 그렇지 아니하면 바로 다음 언덕 올라갈때 힘듬. D 부터 E 까지는 다운과 업이 조합된 재미있는 코스. 그러나 돌이 좀 많은 부분도 있슴. 특히 점프들도 많아 상퀘함. 돌아 갈때는 G 를 통과함. 올라가기 무난한 도로이고, 숲 속으로 지나감. 자갈이 많아 화장실 가고 싶기도한 코스임. H 부터는 다운힐 안마 코스. 잠시라도 정신 놓으면 바로 펑크. 하지만 허리, 팔 모두 마구 움직여야 해서 재미는 최고. I로 가기전에 왼쪽 루프 코스도 재미 있지만 총 코스가 길어져 패스.

동네 오시는 분들 추천 할 만함. 힘도 별로 안듬. 또 가야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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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동네산을 구경만 하다 처음으로 올라가봄!
걸어가다 보니 등산보다 산 입구까지 가는 여정이 힘든곳.


요 곳이 로크 산맥줄기 끝이라 동쪽은 초원지대며, 서쪽은 바로 로키
멀쩡하고 따듯해 보이지만 이 산 봉우리 하나만 넘어도 무지 추워지고 눈 쌓임


오랜만에 움직이니 매우 힘들다. 표정에 아주 들어남. 밑에 사진과 같은 봉우리가 여러개 있는데, 올라오다 만난 할머니가 여기로 가면 정상 갈 수 있다 해서 왔는데 무지 높은 절벽을 올라가야 한다. 생각해보니 그 할머니 손이 하얗게 뭔가 묻어있을때 왜 못알아챈건지...또 신발은 맞게 신고 왔다는 소리가 무엇인가 했더니, 신발만 암벽 탈만하다는 뜻 -0-;;
결국 10미터 정도 올라가다 왠지 다시 내려오는것은 다른 세상일것 같아 내려오기 시작함. 역시 내려오는게 힘듬..


요놈은 올라가는 길이 있는것 같으니 다음에 도전


 고작 오후 두 시 인데 해는 이미 없어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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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 없어서 인지 이제서야 제주도를 처음 가 보았다.
뭐 큰 기대는 안하고 갔지만 역시 다른 세상에 온것과 같은 동네다.
동네 분위기는 외국같았는데 공항주차장에 보이는 렌트카 임시 사무소들의 주차장 점령이 역시 우리나라가 맞다는 것을 확인 시켜 주었다.

뭐 일정은 이러쿵 저러쿵 하다 술마시는것이니 한것은 없고, 다음날 아침부터 돌아다녀 보았다.
술을 끝가지 마신것이 아니라 나는 좀 일찍 일어나 바다 구경을 했다.

근처 언덕위로 올라가 보니 옛 등대를 볼 수 있었다. 요즘도 쓰나 보려고 올라갔더니 왠 꿩이 댐빈다 -0-;;
이 날 꿩은 닭과 달리 진짜 날 수 있는 동물이라는것을 처음 알게됨. 이쁘긴 이쁘다.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투명한 바다를 보는것이 신기해서 나는 마냥 바다만 보았다. 그래봤자 짠 바다지만 ㅋ
바위에는 수많은 꼬마게들이 마구 바퀴벌레처럼 돌아다니고, 무엇인지 모르는 고기들이 헤엄쳐 다니고 있었다. 보이니 신기했다.

서해안의 짜증나는 갯벌만 보다 현무암 덩어리 해안을 보니 깐끔하고 좋드라..

공기좋은 아침에 이렇게 돌아다니니 너무나 상큼해서 자연을 느끼며 담배로 내 몸을 오염시케 보았다 ^^

나야 뭐 술을 별로 못먹으니 아침에 나와서 쉬었지만, 친구넘은 그렇지 못했는지 나중에 협재해수욕장에서 저리 뻗었다. 바람이 얼마나 강하던지 눈을 못뜨것드라. 여기가 깨끗하고 좋다던데 난 저 미역이 무섭다 -0-;; 저 멀리 비양도가 보인다.

이 망아지는 진짜 편하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드라.어미는 서시 쉬는데 지는 혀를 낼름 거리며 논다.

그러다 이넘이 머리로 어미에게 어퍼컷을 날리며 일어나 젖을 빨더군. 그래서 괴롭혔더니 나에게 화를 내내.

낚시배를 타로 차귀도에 갔다.

차귀도는 잠수함도 탈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차귀도에는 저런 슴가모양도 있다. 꼭 푸딩 두개 엎어 놓은것 같다.

뭐 나야 낚시 가서 다른사람들 한번에 3마리식 낚을때, 난 겨우 한마리 잡았다. 새우미끼는 처음 써봤다. 나는 생선을 낚으려다 내가 낚여 먹은것 다 토했다 ㅠㅠ. 낚시한 고기들은 다 조그만하고 거시기해서 튀겨먹은것이 제일 맛났다.

그래도 낚시에서 젤루 기억에 남는것은 요넘들이다. 자연산 돌고래쇼다.
돌고래들이 마구 헤엄쳐 오는데 너무 멋졌다. 치사하게 배 근처에 와서 놀아주지는 않고 배 밑으로 통과한다. 도도한넘들이다.


이 이후 중간에 여자들 많이 가는 중문도 구경 하였지만 나는 그 시점에 상태가 매우 메롱하여 사진도 안찍고 물개들만 구경하다 떠났다. 그 동네는 좀 자연과 거리가 먼 조경의 동네 같았다. 자본주의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이였다. 개인적으로는 별로..리조트 온 분위기 랄까..또 뭐 요금이 다 붙어 있어 가기 거시기하드라..

그래서 꽁짜일것 같은 천지연 폭포로 향했다. 그런데 두당 2000원임 --; 뭐 대단한 폭포가 있기를 바라며 가 보았는데 스케일이 좀 약하다 -0-;; 그래도 작은 배 띄어 놓고 통기타 치며 노래부르고 놀고 하면 멋질것 같은 폭포다.

다음에는 여름에 협재가서 수영을 해봐야것다. 물론 수영복은 밀패가 되는 빤스로 입고 말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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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까우면서 해외 여행을 가볼까 찾다가 티비에서 후쿠오카 여행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봤다. 티비에서는 매우 저렴하게 일본을 갔다 올 수 있다고 해서 관심이 갔다. 그런데 막상 알아보니 설 근처여서 그런지 항공편이나 선박편이나 차이가 그다지 나지 않았다. 하지만 선박 여행을 언제 한번 가보겠는가? 그래서 선박으로 가기로 했다. 선박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눠 진다. 겁나 오래 걸리는 느린 대형 선박 ( 침실도 있고 크다)과 제트포일(jetfoil) 이다. 제트호일은 3시간 걸린다. 비행기에 비해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 또한 수원 사는 나로서는 기차로 부산항 까지 가야한다 -0-;;; 선박여행...정말 많이 생각 해 보았다. 그래도 언제 또 해보겠나? ^^; 제트호일은 선박이 디젤 엔지이 아닌 제트터빈으로 출력이 생기는 배이며, 속도가 올라감에 따라 밑에 달린 스키 위로 배가 올라와 물의 저항을 줄이는 선박이다. 하지만 막상 타 보면 배가 떳는지 모를 정도이고, 속도 또한 앉아서 볼때 느려 보인다. 하지만 화장실 갔다 나오며 창문밖을 보면 꽤 빨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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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여행, 아무것도 없는 바다에 있는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면 한번 정도는 무조건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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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을 타면 다른 선박과 달리 여객기 분위기가 난다. 의자가 여객기 보다 넓어 좋다. 하지만 화장실서 오줌 조준은 OTL --;

나는 수원에서 무궁화호 막차로 부산으로 내려갔다. 그래서 새벽에 부산역에 도착했는데, 참 할것없고 사람도 없었다 --; 그래서 부산항(바로 근처임)으로 갔지만 문 조차 열려있지 않았다. 다행히 관리인 아저씨가 문을 열어줘서 터미널에서 몇시간 티비를 봤다.

후쿠오카 항에 도착 후 바로 텐진교통센터로 가서 유후인 버스를 탔다. 이날 비가 와 날씨도 거시기 했고 추웠다. 그래새 구경 전에 여관으로 가서 몸을 녹였다. 여관에 들어가자마자 아주머니 셋이 바로 인사를 하로 뛰어 나오셨다. 친절히 방을 안내 해 주고 차를 따라 주셨다. 한국인이 많이 오는 여관이라 그런지 우리나라 말을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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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미방의 촉감은 참 특이하다. 푹신해 좋으나, 물을 흘리면 어찌 될지 --; 일본은 온풍기를 쓰는 나라라 집은 따듯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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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나가서 관광을 시작하였다. 인터넷에 수많은 상점 사진들이 있어서 찍지는 않았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식의 관광지라 그런지 나는 가게들 보다 군것질에 눈이 무지 갔다 ㅋㅋ. 또한 마을을 둘러싼 산들이 매우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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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신기한것이나 만화책에서만 보아오던 일본문화는 다 해보았다. 위에 사진에 나오는 물...약수는 아닌것 같다 -0-;; 물맛은 우리나라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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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는 정말 너무 춥다 ㅠㅠ 손이 다 얼지경 ㅠㅠ 진흙까지 생겨서 발에 힘주고 다녀 힘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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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린코라는 호수다. 이곳 오면 다들 여기 사진을 찍어서 인지 인터넷에 이곳 사진이 많다. 물에서 김이 모락모락 난다. 온천수라 그렇다 한다. 이곳 하천이 모두 온천수라 물이 다 김이 모락모락 나오고 물 또한 따듯하다. 나는 얼아 굳은 손을 이곳 물에 녹이며 묘한 기붕이 들었다. 당장 뛰어들어 수영이 하고 싶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중, 옆에 이상한놈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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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거위는 거대해서 거위인가? 조낸 크고 노골적이다. 뭘 원하는 눈빛으로 날 처다본다. 심지어 나를향해 달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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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도망을 가 사진을 찍으려는데 하도 들이대길레 무서워 가까이 못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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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놈 계속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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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게 동네 구경을 하고 여관에 오니 저녁식사 시간이 되었다고 아주머니가 안내 해 준다. 나는 이곳을 오면서 정말 끝내주는 저녂 식사 가게가 있다고 해서 이곳 여관에서 밥을 먹는것을 솔직히 기대 안했다. 그런데 이식사가 나오는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게 왠 진수성찬??? 아 너무 행복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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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란찜 안에는 돼지고기, 은행, 야채, 버섯이 숨어있다. 부드러워서 제일 먼저 내 입을 녹이며 추위를 잊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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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기가 없으면 만족감을 못느낀다 ㅋㅋ 바로 앞에서 개인 화로로 구워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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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가 내 주식이지만 이날 먹은 도미회와 참치는 정말 비린내 하나 안나는 묵직한 회였다. 나는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비린내와 소심함 때문이다. 그리고 초장에 찍어 먹는 우리나라 문화는 결국 초장만 먹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이곳은 육질을 아는 사람들인지 두껍게 푸짐하게 비린내 안나는 생선을 준다. 예전에 요코하마에서 먹은 초밥을 생각나게 한다. 정말 회가 먹고 싶어 일본에 자주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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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인지 한치였는지 기억이 않난다. 하지만 좀 굳었고, 다른 음식에 밀려 기억이 별로 않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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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와 디저트가 아닌것이 같이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왼쪽의 곳감 버터 롤은 정말 극의 느끼함과 극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 좀 적응안되는 디저트 였다. 조개와 같은것은 맛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너무 으웩이라 -0-;; (조개 해물 싫어함..) 하지만 노랑색 케익과 같은것과 주황색 과자는 맛있었다. 특히 검은콩은 졸 맛있었다. (콩자반에 질려 콩을 증오하는데...이리 맛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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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잘 먹는 닭강정...자취생에게 단백질 제공을 하는 닭강정.. 하지만 오늘 닭강정은 먹지 않은 요리가 되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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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식사 할 맛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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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나니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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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고 창가 옆 방에서 왕처럼 담배를 한 개피 빨아주고 난 사온 푸딩을 먹으려 했다. 하지만 온천 후에 먹으려고 참음^^ 어느 여행기를 보니 그분들도 이 푸딩 두개를 사왔더군^^; 여행 다녀와 그 글을 보니 신기하였다. 맛은 뭐 보장 ㅋㅋ 지난번 일본에 일주일 왔을때 무려 4개나 먹음 ㅋㅋ 하나는 커피푸딩 하나는 밀키스 푸딩.

온천은 여관마다 다 있다. 초호화 고급 온천들은 두당 20만원식 하는데, 그곳은 방마다 있다 한다. 온천이라 해 봐야 목욕탕이다. 목욕탕에 온천물 ㅋㅋ 하지만 좋다. 분위기 있지, 몸 따듯하고 좋지. 여행을 다녀오고 안것인데, 온천이 실내와 실외가 보통 같이 있다 한다. 실내와 실외의 큰 차이는 머리가 어느냐, 얼지 않느냐의 차이인것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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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밖을 보니 하~~~~~~~~~~~~~~~~~~~~악 잠이 꺠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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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여관을 떠나자~ 역시나 아주머니들 우르륵 나오셔서 인사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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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을 떠나며 유후인의 길거리를 보니 길 위치 하나 이사람들 잘 뚫은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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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이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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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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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을 떠나며 오른 산. 이곳은 처음에 유후인을 올때 모르고 앞에 한국분 따라 내린 정류장 -0-;; XX 될뻔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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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어머니도 그 종독에 이기지 못하였다는 고구마 깡. 버스 안에서 내내 고구마깡 사수를 위한 다툼이 -0-;; 한번 먹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그 맛이 달콤한데 감지이 너무나 미친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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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나는 여행의 여정을 즐긴다. 그래서 버스나 비행기에서 잠을 못잔다. 이날도 나는 경치를 구경하느나 버스 안에서 제대로 자보질 못했다. 관광지는 대부분 사람이 꾸민 건물이 있고, 그런것은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생각 한다. 하지만 여행의 여정에서 보는 경치와 느낌은 사진 한장에 담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여행...그것의 매력은 바로 이것 아닐까?

 후쿠오카 시내 구경은 다음편에 계속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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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나는 무엇을 했느냐 누가 묻는다면 바로 이것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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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것 찾아 조낸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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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도 가지 않는 스타벅스 가서 크리스마스 진저브레드 라떼 긴놈으로 마셔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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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더욱 맛나는것 찾아가서 먹고, (아 ㅅㅂ 그림보니 또먹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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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뿌듯해 하고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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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몇일동안 다꼬야끼와 오꼬노미야끼 찾아 해매다 일본사람들만 가는 동네 주점가서 오꼬노미야끼 잔뜩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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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와 느끼함을 풀기 위해 맛없는 일본 바카스 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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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차이나 타운 가서 조낸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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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호텔와서 푸딩들로 느끼함을 달래고 (총 5개의 푸딩 먹고옴 -0-;;)

...

이렇게 생활 하다가 다시 짐 싸고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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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싸서 요코하마 역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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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 한방 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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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에 여기저기 다 돌며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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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안올 생각으로 버스 안에서 랜드마크 타워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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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다리 위에서도 아쉬어 버스마져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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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에게 안녕하며 손을 흔들어 주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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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에 결국 도착 ~~

면세점서 이것저것 먹을것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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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포에 도착 -0-;;;;;;;;;;;
지쳤다 ㅠㅠ

...

그런데 선물 주려 했던 과자들 모두가 거의 내 뱃속에 있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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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밤은 요코하마에서 전철을 타고 도쿄 구경을 갔다.
전철서 일본 사람들이 어떤 환경에서 사는지 대충 볼 수 있었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은 한국서 수원가는 전철을 타고 밖에 보며 신기해 하는 사람을 보는 것과 같았다.
하지만 일본 전철은 방음벽이 별로 없어서 경치가 잘 보였다.

첫 도착지는 록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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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지역이라 사진을 별로 찍지 않았다 -0-;;
지친 저 표정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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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어둡고, 기력을 바닦나 사진들이 다 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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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도쿄의 상징물이 보인다. 가보지는 못했다. 너무 멀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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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도 한번 타보기 위해 오모테산도행 버스를 타 보았다.
역시 현금문화 강하다.
우리나라는 다 카드 쓰는데 여기는 뭘 해도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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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다보니, 하라주쿠네...
기념으로 지공예 인형을 사려 했는데, 가격이 사기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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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여기도 예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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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여기서 좋은 구경 했다.
밖에서 봤을때는 겔러리아 처럼 명품만 있는줄 알았다.
하지만 안은 좁고, 건물은 이쁘고, 가게들도 독특한것이 많았다.
예를들어 양말만 이쁜거 파는 가게, 미니카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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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서 부터 다 스와로브스키  수정들이다.
저 난간들은 나선형으로 연결이 되어 있다.
돌다보면 올라가던지 내려간다. 관광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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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겁할만한 가격..큐빅 밖힌 미니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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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아저씨가 갑자기 나타나 "Isn't She Lovely"를 연주했다.
노래 듣기에도 건물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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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나오자 끝이 없는 줄이 보였다.
싸인회 줄이라 한다.
초난강 싸인회라고 한다 ㅡㅡ;;;
뭐, 여기서는 기무라 타쿠야나 초난강이나 다 같은 급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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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때운 초밥집.
나는 참치종류만 조낸 먹었다.
하지만 전날 비싼 고급집서 입에 사르륵 녹는 초밥을 먹어서 인지,
홈플러스맛과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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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었으니 힘내서 시부야역으로 갔다.
가깝다길레 걸어서 출발했다. 가다가 아우디 슈퍼카도 봤다.
전철 타로 왔지만 그냥 가기는 아까웠다.
그래서 구경 좀 해봤다.
(시부야.. 어디서 많이 들었다 했는데 동급생서 많이 듣던 역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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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모두 건너는 동시신호 횡단 보도.
뉴스에서 보는 그 규모는 아니지만 나는 이게 보고 싶었다.
진짜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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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며 노는 동네 같은데 응근히 광고 잘 해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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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멍이는 스케이트 보드를 탄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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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역.
한국과 틀리게 일본 전철은 너무 복잡하다.
노선마다 입구도 틀리고, 환승이라도 나갔다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이 역은 우리가 타고 가는 노선 종점이라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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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서 이것이 보인다.
신기하다. 낮에 보면 재미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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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서 영화보다 뻗어버린 나 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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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 간곳 차이나 타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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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표를 1일권을 사고 이동을 하였다. 전면이 자성으로 이루어진 표다. 대충 표 집어 넣는 곳에 넣으면 알아서 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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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 오늘 따라 우울하네 --;;;
우리나라 지하철과 다른게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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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허무하다....--;
가끔식 지나가는 한국 사람들의 루이비통 가방들이 반갑긴 했다..
여기서는 한국사람이면 너무 티가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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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북경오리.
먹기 싫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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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별걸 다 본다.
물 내리면 수도꼭지서 물이 나온다.
기발하지만, 뭔가 안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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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와본 일본~
정말 언어의 압박은 좌절급이였다.
하지만 길을 걸으며 여행하기에는 언어는 무리가 없다.
그래서 스트레스 날릴겸 밤에라도 돌아봐야 할것 같아서 나와 돌아다녀봤다.
우선 눈에 뛰는 미나토 미라이로 가봤다.
이곳은 어찌 보면 월미도+삼성코엑스 이다.
컨벤션홀, 쇼핑몰과 잔인하고 사람없는 놀이기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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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나와서 요코하마 역에서 방향을 못잡으며 방황하다 겨우 발견하였다!
왼쪽서 부터 docomo 타워, 퀸스 타워들, 랜드마크 타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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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서 뻐스 타고 오면서 야경이 너무 멋있길레 찾아서 들러 보았다.
별것 없다 --;
그런데 가보니 일본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었다. 나름 기대를 하고 배우를 모니터로 보았다..
욕나왔다...
지역방송 드라마라 결론 내리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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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 타워. 저 안에 여자들이 좋아하는 쇼핑몰이 엄청 크게 있다. 나는 스웨터 하나 이쁘길레 가격보았다가 기절하느줄 알았다.
알고보니 한국에도 없는 명품 회사가 많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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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 월드 상징물이다. 생각보다 무식하게 크다. 도는데 꽤 걸리느듯 싶다.
탈까 고민하다 너무 지루해 보여서 안탔다. 고딩 커플들이 난무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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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에 클리오네를 기억하는가?
이곳 영하 30도 방에서 그 조그만하고 이상한 것을 보려고 꼬마들이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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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시작부분과 지하철역 연결부분... 한문과 독어로 벽에 뭐라 쓰여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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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긴 이쁜데, 처음에 넘 복잡.
주의! 노스페이스 잠바를 입고 가면 한국사람인것 티나는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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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뿌라~~~
저 덴뿌라 하나 때문에 시킴. 역시 덴뿌라가 지대임 !!!
새우 덴뿌라에 흐르다가 튀겨진 입자들을 보라~~
침나오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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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 너무 비싸 구경만하고 걸어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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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OMO 타워. 드라마에서 많이 봤다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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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 같다. 록본기에서도 비슷한것을 봤는데 의외로 서민들이 이런곳을 사용하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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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니싼 축구 연습장. 잔디 하나 죽여줌.
연습 구경하면서 밥먹는 레스토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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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왕 보면서 왜 다들 눈물 흘리는지 전혀 이해를 못했는데 이거 먹어보고 알것더라는... 퀸스타워  몰에 있는 가게임. 줄 서서 기달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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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 미라이 역. 새로 만든 곳이라 꺠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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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우리나라 티비에 나왔다 함.
물속으로 직각으로 내려가는 놀이기구. 밖에서 보면 물에 첨벙~ 하는것으로 보임. 짧아 허무하나, 강도가 쌤 (역시 월미도 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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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오른쪽 밑에 가일이 있다. 소닉붐 나가것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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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러고 논다... ㅡㅡ; 옆에 꼬마들이 나를 괴환 쳐다 보듯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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