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시간 생겨서 자전거좀 타고옴.

플랫아이언비스타, 다우디드로 갔다옴

힘도 무난하게 들고 시간도 짧고 다양하게 코스 조합이 되고 초보와 함깨 갈만함.

홀랜치가 끝없이 나오는 코스요리라면, 이곳은 가볍게 다 먹어보는 배스킨?

29er 는 영 팔힘이 딸려 팔고, 남은 돈으로 새로산 저가 자전거로 한번 테스트 할 겸 달려줌

역시 타보니 이 동네는 여우 달 필요 없이 스프링 쇼바가 최고임. 바퀴와 망가진 브레이키가 아쉽지만 자전거는 비쌀필요 없는듯. 다 돈 ㅈㄹ. 500불이면 다 됨

 E 지점서 C 지점 가는 길서 한 방 찍어줌. 너무 타느나고 사진을 잘 안찍어서 신경써서 자리 잡음 뒤 NREL 풍력 거시기

 D 지점 쯤 경치 좋길레 한 방. 다리미산 나오는 부분은 지겨워 찍지도 않음

약 2시간 코스, 15마일 되나함. 여기 오면 요것이 무난하게 쉽고 고통은 별로 없슴. I 지점에 차 짱밖고 미친듯이 H 까지 가면 됨. 돌이 엄청 많아 자빠지기 쉬움. 그래도 Hall Ranch에 비해 양반이라 추천. H에서 E 까지는 파이어로드 자갈 스탈 내리막. 그래도 무난하고 확 트인 곳이라 언덕 오른 후 땀말리기 좋고 기분이 상퀘해 추천. 꼬리가 미끄러워 좀 거시기하기도 함. 주의만 하면됨. E부터 C까지는 무한 도로 질주. 이 부분은 로드도 겸비한 조합이라 꼭 해줘야함. 첫 부분은 내리막이지만 항시 바람이 강하게 부는지라, 꼭 싸이클 자세로 풀 스피드 내야함. 그렇지 아니하면 바로 다음 언덕 올라갈때 힘듬. D 부터 E 까지는 다운과 업이 조합된 재미있는 코스. 그러나 돌이 좀 많은 부분도 있슴. 특히 점프들도 많아 상퀘함. 돌아 갈때는 G 를 통과함. 올라가기 무난한 도로이고, 숲 속으로 지나감. 자갈이 많아 화장실 가고 싶기도한 코스임. H 부터는 다운힐 안마 코스. 잠시라도 정신 놓으면 바로 펑크. 하지만 허리, 팔 모두 마구 움직여야 해서 재미는 최고. I로 가기전에 왼쪽 루프 코스도 재미 있지만 총 코스가 길어져 패스.

동네 오시는 분들 추천 할 만함. 힘도 별로 안듬. 또 가야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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