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빠지고 배고프고 입맛 없을때 피자를 주로 찾는다.
뭔 피자가 그리 비싼지 한번 먹으면 후ㄷㄷ -0-;
하지만 설사병 때문에 느끼한것은 먹으면 바로 후회하게 된다.
그래서 나름 생각했다는것이 싼 피자를 먹고 셀러드를 시키는 것이였다 -0-;;;;;;;;;;

9900원 짜리 피자헛 피자.

허브도 뿌려주고 뭐 말로는 멋졌다. 그런데 9900.
또 샐러드를 사면 또 저렴하게 해준다 하여 눈요겨 봤다.

그런데 1000원 차이네 -0-;;

받고 보니 상자가 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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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를 보니 좀 화려 하다.
화려한 이유는 쿠폰이 없는 박스이기 때문이다.
쿠폰이 20장 있는 나에게는 타격이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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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는 치즈 피자 이다 보니 토핑이 없다. 그래서 안스러워 레몬을 넣어주나 -0-;
나는 개인적으로 페퍼로니 피자를 주로 먹는다. 토마토 소스와 치즈 그리고 페퍼로니가 피자의 로망이라 생각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치즈 피자도 나름 맛있다고 생각한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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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따구로 토마토 소스가 없으면 조낸 곤란하다....
슈퍼에서 과자 사먹듯이 사기당한 기분이다.
슈퍼에서 파는 과자야 쓰레기 짓 하면서 조금식 양 줄이기를 했다지만,
이런 돈 많이 남는 업체들이 이런 짓 하니 참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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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또한 뭔가 심히 맛이 부족하다. 찰기가 없다 할까..
식빨 만린것 먹는 맛이다. 위에 뿌려진 양념이 아깝다..


전체적으로 보면 향은 좋은 피자 같다..
하지만 피자향은 아닌것 같다. 피자헛의 매력이였던 토마토 스스의 강한향이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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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는 처음 시켜 먹는다.
통조림을 7천원 주고 먹는 기분이라 시킨적이 없었는데, 건강을 위해 한번 도전 해 보았다.

의외로 많이 준다. 자취생이 잘 못먹는 방울토마토나 양상치를 먹으니 상큼한 맛이 있긴 있다.

아.....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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