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되어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다..
위치가 도봉산 올라가는 길에 풀장 있는 쪽이였던것으로 기억난다. 도봉산 역 근처.. 어릴때 그 풀장 가보았는데 그 바로 옆이였다.사진 뒤에 도봉산 인수봉이 뚜렷하게 보이는 위치인데 짤렸다.또한 미군기지마다 있는 워터타워도 바로 뒤였던 것으로 기억난다.시기가 2001년 말이였다. 12월 쯤 인가..
암튼 이 곳 도착부터 배가 나오기 시작했다.
청결을 매우 중요 시 하는 나로서는 논산에서의 야외 빠이프 샤워 한 꼭지밑에 남자 25명이 물로 몸을 적시려고 싸우는것은 별로 생각하기 싫다. 이곳에서의 첫 샤워를 잊을 수 없다.
또한 밥...
단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콜라와 아이스크림, 느끼한 음식...
바로 부풰 전문 위가 작동되었다. 남들 다 소화제 먹을때 난 다음에 뭐뭐 더 먹을지 궁리 했다. 논산서 디스크 걸린 후 행군 후에도 못 잤는데, 침대에 자니 바로 잠들더라.
참 세상 좁드라..
논산에서 아는 사람들 많이 만나고, 여기서도 한다리 건너니 아는사람들 많드라..
밤에 몰래 나와 피던 뉴포트의 맛이 크~하~
역시 군대는 담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