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졸 허접하게 나옴 ㅋㅋ

20090914 KBS 9시 뉴스, 에너지스타 관련

보나스로 아리랑 TV도

여자친구가 생일선물로 오랜 기간 눌러왔던 나의 욕망을 채워줬다. 드디어 시계다운 시계를 사주었다! (물론 너무 마음에 들어 찍은것은 400만원이 넘어 눈팅만 했다)

남자는 어릴때 신발에 욕심을 부리고, 조금식 레베르가 올라 시계를 탐하다, 자동차와 같은 단계로 넘어가며 체울 욕구를 하나식 더 만들어간다. (물론 여자는 진행형이다 -0-;;) 나는 이 시계에 대한 욕구를 어느 순간 잃어버리고, 오직 눈팅으로 나의 욕구를 채웠다. 그러다보니 착용하던 시계는 소모품처럼 사용하고 버리지만 않고 오래 썻다(그러면 소모품이 아니지 않나...) 그래도 나에게 시계는 같이 지내온 세월을 표현 해 주는것 같아 버리지 못하고 전지도 갈아주며 보관을 하고 있다.
 
오른쪽 시계는 군입대 무렵 여자친구가 사준 시계이다, 카시오 저가형 지쇽.. 이 시계는 전 세계의 군인들이 많은 베리에이션으로 애용하는 시계이다, 모든것이 플라스틱 계열이라 깨지질 않는다. 가격대 성능은 세계 최강이다. 또한 시간도 입소대대 앞에서 파는 5000원 짜리 것들과 달리 매우 정확하다. 대부분 한시간마다 시간이 1분식 느려지는 경향이 강하다. (빠른넘도 있다 -0-) 훈련소에서 양 옆 전우조 모두 부대 앞에서 시계를 구입하여 나는 수시로 팔목을 빌려주었다. (차라리 전지를 뺴면 하루에 두 번은 정확하지 않은가?) 나는 이놈과 죽을 고비도 넘기고, 끈도 끊어져 갈아주고 많은 일들을 격으며 살아남았다. 제일 큰 일은 아마도 80키로로 달리는 차와 붙은 정면 1:1이 아닐까 -0-;;;;

왼쪽 시계는 전역 후 군복을 팔아서 남대문에서 산놈이다. 역시 가격대 성능비가 매우 우수하여 정확히 흥정 후 6만원을 주고 샀다. 이놈도 한 차례의 교통사고를 버텨준 놈이다. 여기저기 그 흔적들이 보인다. 또한 이름이 edfice(뽀다구 나는 졸 큰 멋진 건축물) 영어 단어 외우기에도 이바지 하였다.

자 이제 여자친구가 중국 출장가서 무겁게 (정말 무겁다) 들고온 시계를 보자. 케이스가 카센타 공구함을 연상 시킨다.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디자인이다. (나는 공구도 모은다 -0-;; 남자의 로망 아닌가!) 왜 이리 무겁나 했더니 밑에 책이 숨어있다.


내용물을 보면 판타스틱한 카타로그와 , 회사의 역사를 읽을 수 있는 책자가 들어있다. 물론 다 영어다. 역사책자는 싸구려 종이로 만들었으나 내용은 흥미가 있다. 자신의 브랜드를 품격화 시키는 아이템이 아닐까 생각한다. 고기집가면 나오는 반찬이 중요하듯이, 역시 뭔가 사면 부록이 중요하다. 


열어보면 귀여운 쿠션에 시계가 감겨 있다. 오~~~ 입이 찢어진다 ㅋ 드디어 시계다 ㅠㅠ


여자친구는 옆에 노출된 끈이 무엇인지 몰랐으나 호기심 강한 나는 당겨 보았다. 역시나 남자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아기자기한 아이디어! 안에는 티솟이 스폰서한 경기들의 일정이 나오는 책자와 보증서, 메뉴얼이 있다.


오 멋져 ! ^0^ 요놈이다 요놈!뭔가 심플하면서도 스포티한데도 스포티하지 않은 기분도 든다. 딱이다! 그리고 남들은 필요 없다는 크로노... 나는 브라이틀링 시계를 보면서 침을 줄줄 흘리는 크로노 매니아다.


자 그러면 크로노 사용법을 동영상으로 구경하자. 크로노는 정말 멋지다.(오토메틱 크로노를 소유하는것이 꿈! 소리가 끝내줌!) 귀를 시계에 붙이고 소리를 들으면 너무나 매력적이다. 꼭 한번식 해보시길.

 

생각대로 T 를 연상시키는 로고! 끈 조절은 핀을 망치로 쳐서 제거하는 방식이다. (처음에는 나사인줄암) 그래서 시계방 가서 조절을 했는데 길이가 마음에 안들어 집에서 링크를 더 제거했다. 그런데 이거 보니 시계방에서 삑살을 내서 기스가 나있다 --+. 빡돈다... 링크를 집에서 빼고 달려면 핀을 손으로 잡고 위에서 도라이버로 치는것을 추천한다. (아님 손힘으로 밀어도 됨. 기스날 확률이 낮음) 각 링크가 조절 가능한 길이가 제한적이지만, 사진에 보듯이 버클 끝에 2칸짜리 길이 조절이 또 있다. 그걸 이용하면 좀 더 세밀한 길이 조정을 할 수 있다.


아 멋져부려 -0-;


아주 마음에 든다 흐흐흐 ~(ㅡㅇㅡ)~
벼리 땡큐 ^ㅇ^
스위스 갔을때 애기 아빠분들이 장난감 가게에 들르길레 나도 구경을 하다 참지 못하고 이 인형을 담았다. 싸이즈가 소,중,대,특대 까지 다양한 색으로 있었다. 그런데 이 중 싸이즈가 제일 귀여워 가지고 놀다 여자친구를 위해 사왔다. 빈백 인형이라 그런지 다양한 포즈를 잡을 수 있고 흐느적 거리는 그 매력이란 ㅋㅋ

우리나라에서는 이 씨리즈는 구할 수 없는게 아쉽다.


살때 매우 구하기 힘들어 몇주가 짬짬히 찾은 끝에 찾아서 구입 하였다.
너무 귀여워 가지고 싶었는데, 만드는데 15분도 안들고 금방 흥미를 잃어 버렸다 -0-;;;;;;;;;;;;;;
고잉메리호다 컬러플 해서 마음에 들어 가지고 싶었다. 나름 모든 부분을 다 표현 해 놓아서 원피스를 보는 사람이라면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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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집모자 해적단 마크가 깨끗하게 잘 나와있다. 스티커는 접착력 대 재질은 최악이다. 한번 붙으면 띄면 안된다. (주차위반 스티커랑 속성이 동일하다 --+) 한번에 잘 붙이느나 개고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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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래 5개의 상자로 이루어진 팩 이지만, 합체를 하고 나면 그 실내 표현용 물품들은 필요가 없게 된다. 아쉬지만 가지고 놀 나이는 아니기에 합체후 모두 짱 밖아 놓았다 -0-;; 어릴때 이런것이 있었다면 참 재미있게 놀았을텐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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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자체가 스케일 개념이 개판이다 -0-;; 그래서 스케일이 잘 되었는지 판단하기가 가서기 하지만 비율은 좋은것 같다. 합체 후 제 2 mast 밑 2층 실내 부분을 열면 4인용 식탁이 있다. (만화 에서는 1층이 수족간 식당인가..물고기는 갑판에 넣는데 1층이 수족간이였던것으로 기억남 --;)

뒤 원형 부분은 나미의 욕실이 있다. 역시 열리고 욕조가 있다.
맨 위에 까마귀 집은 조로의 쉼터인데, 역시 열린다.

고잉메리호와 틀리게 싸우전드 써니호는 키가 있다. 지금 사진에는 루피가 키를 잡고 있다.

아쉽게도 사자발 닷은 작동안한다 -0-;;

돗은 모두 접은 상태도 표현 가능하도록 고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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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 배의 자랑인 솔져 도킹 시스템 !
원래 스위치가 키에 달렸는데, 이 장난감은 콜라 로켓을 뿜는 꼬리 부분을 돌리면 달아가며 작동한다.

안에 이름은 다 기억 않나지만, 작은 고잉 메리호(쇼핑용 -0-), 상어잠수함(빙하지대편에 나옴), 그리고 해마모양 스쿠터가 또있다. 원래 0~4까지의 메뉴가 있는데, 한 메뉴는 패들 동력 장치이고, 3개는 탈것, 나머지 하나는 프랑키가 용도를 아직 밝히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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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의 수염을 돌리면 입이 열린다 -0-;; 그리고 대포 발사 ~~~


5개의 키트 각각 하나의 크림소다 맛 사탕이 있다.
딱 씹어먹는 비타민 C 같은 촉감과 크기에다 암바사맛을 그대로 재현 해 놓아,
제대로 문방구에서 사먹는 불량식품 맛을 낸다.
중독성 매우 강하다. 더 사먹고 싶다.

요즘 옥션에 배송비 포함 33000원에 판다. (2만 얼마 결국 배송비 붙음..)

스트레스 쌓이고, 지름신이 올때 이렇게 저렴하게 상품을 기달리며 기뻐하고, 받고서 30분간 기쁠 수 있다면 현대인에게 3만원으로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어릴때 부터 만드는 것을 좋아했지만, 세컨드라이프는 그런 면에서 나에게 흥미를 주는것 같다. 전문 디벨로퍼는 아니지만 이곳에서 취미로 할 수 있다는것이 재미있긴하다. 제약이 많아 불편한 점도 있지만 문제를 하나식 노하우로 넘어가며 그래픽+프로그래밍 을 합쳐 놓은 작품을 만들면 재미있고 신이난다.

이번에 나는 야심작으로 원피스의 고잉메리호를 만들었다. (Second Life)SL 내에서의 크기 제한 때문에 크게는 못 만들었지만 나름 이용도 편하고 기능도 아기자기 하게 많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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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가 많아 대충 pre-release 버젼을 내 놓고 나니 기분이 좋아 crow's nest 옆에 앉아 보았다. 응근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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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용하고 있는 무료땅이 상당히 제한적이라 이렇게 편법으로 공용땅에 설치를 해 놓았다 ^^ 흰집이 우리 DC 구룹 본부다.자유로운 회원정책으로 인해 요즘 '막장' 이미지를 떨치지 못하고 있다. (다들 우리 미워하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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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선은 밤에 이뻐야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무드등을 과감하게 설치하였다. 석양에 보는 뒷모습이 참 한대 때려주고 싶다 ㅋㅋ. 뒷 대포는 공간 절약과 뒷 칸 내부의 활용을 위해 제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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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 도 스위치로 올릴 수 있다. 응근히 잘만들어 진것 같다 ^-^ 옆에 anchor(닷?) 도 내려가며 체인도 따라 나온다. 앞에 대포도 산탄, 단발 모드를 지원하며 멋지게 폭팔도 한다. (샌드박스에서 마구 쏘니 이제 사람들이 짜증낸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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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메리호의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미소 ^0^ ~~
볼터치도 해 주었다. 나중에 만들 버젼 중 하나는 밴드도 붙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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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ㅋ 저것 텍스쳐 마추기가 응근히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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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오렌지 나무도 대충 만들었다. 하지만 잔디는 정성 들였다. 나중에 클릭하면 오렌지 쥬스가 나오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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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도 멋지게 펄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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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쉬 석양 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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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졸 이쁜 저 무드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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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노가다를 하며 재료비 벌 필요 없기를 기대하며 판매를 위한 간판을 만들었다 -0-

다음은 움직이는 버젼과 날개버젼 !

그 후 땅 살 능력되면 싸우전드 써니호 !!!!

비행 시뮬레이션과 방송을 하는 나로서는 헤드셋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그래서 로지텍 헤드셋을 사서 사용을 하고 있었으나 로지텍의 마이크가 워낙 엉망이라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다. 돈 3만원 가까이 주고 산 것인데 이런 스트레스를 주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대로 된 헤드셋을 구매하고자 Plantronics 와 Sennheiser 헤드셋들을 알아 보았다.
 
헤드셋의 성능은 헤드폰과 마이크에 달려있다. 이 둘이 모두 좋으면 좋겠지만, 그것은 써보지 않고 알 수 없다. 헤드폰의 성능은 대충 경험으로 알기에 마이크 성능에 초점을 마추어 상품을 찾아 보았다. 마이크는 플란트로닉스 것이 좋은 리뷰가 많았다. 하지만 내 헤드폰이 젠하이저 제품이다 보니 이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젠하이져 제품은 gamming 씨리즈가 있다. 이 씨리즈는 저/중/고가의 상품들로 분리가 되어있다. 처음에는 저가를 사려고 하였다. 하지만 저가를 살 바에는 중가와 가격 차이가 없길레 중가형을 알아 보았다. 중가와 저가는 수치만 봐도 차이가 났다. 또 중가를 알아보니 고가형과 차이가 별로 없었다.....결국 고가로 질렀다 --;; 고가는 헤드폰 지름도 넓어 귀바퀴가 덜 아플것 같았다. 또한 추가로 마이크 스펀지를 주기 때문에 파열음에 질린 나로서는 매우 땡겼다 (그거 얼마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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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받아보면 뭔가 허무한 플라스틱 포장...옥션에서 샀는데 늦게 오길레 미국서 직접 보내 오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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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은 이것 뿐이다.. 매우 허무.. 그러나 뭘 바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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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단자는 매우 작다. 자주 꽂았다 뽑는 경우 선을 잡아 당길 수 밖에 없다. 이 부분이 현재 마음에 걸린다. 선 또한 약하다. 다른 젠하이져 제품들도 이 부분이 마음에 걸렸다. 헤드폰 선은 마이크 선과 평행하게 얇은 선이 붙어 있는 구조다. 전형적인 젠하이져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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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이다. 뮤트 기능은 마이크 전용이다. 로지텍 볼륨은 있으나 마나 인데 이것은 보통 헤드폰 볼륨처럼 잘 돌아간다. 특별한것은 없는것 같다. 다만 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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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형 모델은 뒤에 빵꾸가 뚤려있다. 마치 출력이 쌘것 처럼 말이다. ㅋ 하지만 자동차를 살 때에 손잡이 하나에 크롬도금하고 돈 더 받는 효과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그 상술에 당했다 -0-;; 마이크 연결부분은 밖으로 꺽일것 같지만 꺽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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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꺽이지 않는 마이크 연결부 대신 목 자체가 꺽인다. 재질은 싸구려 고무 느낌이다. 위치고정이 잘 안된다. 고무안에 있는 철사의 존재가 의심된다..
마이크는 노이즈 켄슬링 기능을 위해 바깥쪽에도 오프닝이 있다. 개인적으로 이 기능을 안쓰기에 테이프로 막는다. 테이프로 맊으면 듣는 사람에게 괴로운 '붕' 소리가 파열음 발음 시 들리게 된다. 하지만 소리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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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 부분은 가죽인데, 이 헤드셋은 천이다. 개인 용도로 사용한다면 천이 좋지 않나 싶다. 일부로 천이라 샀다. 매우 만족이다. 가죽은 아무리 부드러워도 귀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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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특한 이 쿠션은 전형적인 젠하이져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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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쓰던 로지텍과의 비교다. 가격 차이는 크다. 하지만 저가형을 샀더라도 외관상 차이는 젠하이져가 압도적이였을 것이다. 로지텍 제품은 마이크가 뒤로도 움직여 마이크 위치를 좌우로 바꿀 수 있다. 이번에 산 제품은 무조건 왼쪽 고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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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보았을때 평을 내리라면

마이크 : ★★★
스피커 : ★★★★
착용    : ★★★★★
튼튼함 : ★★★

마이크는 무난하다. 특별히 좋은것은 없다. 음질과 음색도 무난하다. 쨍하게 깨끗한것은 바랄 수 없으나 이정도면 깨끗하다 본다. 출력이 감점 요인이다.컴퓨터 용인데 컴퓨터 사운드 카드에 최적화 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마이크 증폭 없이는 너무 약하다(그래도 들린다)

스피커는 가격에 비해 음의 깔끔함이 없다. crisp 한 고음을 무시하고 게임성을 위해 저음에 초점을 마춘것 같다. 표기된 대역으로는 별5개 수준인데 절대 그것이 아니다. 하지만 저음은 쌔고 부드럽다(싼 젠하이져 헤드폰으로 이정도 나온다.)

착용은 아주 만족이다.

선이 끊어질까 언제나 조마조마 할 듯 싶다. 하지만 일하는 곳에서 쓰는 헤드폰 선이 아직도 멀쩡 하기에 별 3개를 준다.

추천할만한 사람 : 게이머들에게 강추 ! 미세한 음색품질도 따지는 B&O 25만 짜리 이어폰 쓰시는 분들은 절대 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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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해서 보세요~~해상도 가로 1000px 이상!"


기로로 매직아이 입니다.
나름 연구 끝에 성공 비결을 알아냈습니다^^
나중에 시간나면 "필승" 촬영법 알려 드리죠^^
(없이는 노가다로 될 때 까지 해야해요 ㅠㅠ)

삼각대 없이 스트로브 없이 어두운 집에서 찍었습니다 ㅠㅠ

사진을 클릭 하셔서 크게 보셔야 질감이 느껴집니다.

매직아이 원리

우리가 입체감을 느끼는 이유는 우리가 눈이 두 개이기 때문입니다.
두 개의 눈이 서로 틀린 상을 일치시키려다 차이 때문에 입체감이 느껴집니다. 바로 이 원리를 사진에 적용 시켰습니다. 군대에서도 보병은 monoscope(단일경) 사격을 위해 야간투시경을 사용하지만, 헬기 조종사는 stereoscope(쌍안경) 야간투시경을 사용합니다. 사용해보니 마치 id社의 DOOM2 를 하는 기분 이였습니다.
매직아이 보는법

적당한 거리에서(먼 것이 처음에 쉬울 수 있습니다.) "dcman"로고 두개를 사팔눈 (右측눈이 左측 사진을 보고, 左측눈은 vice versa)으로 3개의 "dcman"로고가 거의 선명이 보이고, 가운데 로고가 매우 선명하게 초점이 맞을 때 까지 조준을 하시면 됩니다. 이 방법은 심도가 정방향으로 보입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사팔눈의 반대로 左측눈은 左측 사진을 보는 젓가락 방법으로 이것이 오히려 쉬운 분들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심도가 역으로 보입니다.(아니라는 분도 있지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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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만두 졸 졸 귀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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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야 미안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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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소희야 왜울어 ㅠㅠ
역쉬 선미 다리 간지 좔좔좔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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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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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야 또 미안해 ㅠㅠ
너무 귀여워서 어쩔 수 없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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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왜 왔니 왜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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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선예야 미안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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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경희대 공연서 찍음...
하늘 높이 카메라 들고 마구 찍어서 그나마 얼굴보이는 것들 올림 -0-;;;

난 선미>소희>선예 편애자임

"마음것 퍼가세요~~~~~"

경희대학교서 Tell me 최상품질 화질
나 어릴적 전두환 덕에 최루탄 마시며 자라던 시절 나를 달래던 빵집..

고향이 성북동인지라 나의 어린시절의 상징인 곳이다.

삼선교 역, 삼선시장에 딱 자리 잡은 명소,

대한민국에서 빵 좀 만든 다는 사람은 다 거치고 가는곳.

제빵사가 유명하면 다 여기 출신이다.

바로 나폴레옹~

어릴적에는 정말 팥과 초코의 조화과 환상적이던 돼지빵이 나의 주 냠냠 대상이였다.

케익류에는 스펀지케익~

하지만 요즘은 버터 크림이 구식 크림으로 천대 받아서 사람들이 않찾는것 같다.

하지만 이곳 빵은 크리스피 크림 도너츠도 울고갈 fluffy 함을 자랑한다.

식빵 같은 경우 너무 부드러워 몇개를 먹어도 배가 안주른다 -0-;;

난 주로 크래식한 전통 빵을 주로 먹는다.

우리나라에 사는 분이라면 울룽도에 살더라도 꼭 맛 봐야 하는 빵이다.

최고의 감동을 보장하는 빵이다.

또한 크림빵에 빵보다 크림이 많다.

이런 빵, 제가, 과자, 아슈크림 은 우리나라 어디를 가도 구경 못하는 인심이다.



하 ! 지 ! 만 !

최근들어 몇년전부터 잠실(신천)점 외에 영업을 확장하면서 그 인심이 사라졌다.

창업자 자손들이 장사 한다고 들었는데, 그 장인 정신이 사라져 가는것 같다.

맛은 그대로다. 나의 입은 못속인다.

하지만 크림이 너무 많아 식빵에 따로 발라먹어야 했던 그 시절이 그립다.

또한 초꼬빵의 왜소해진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함깨해온 나폴레옹의 역사마져 "인심"을 이익으로 바뀌었다니 참으로 섭섭하며 우리의 현실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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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아직도 정확히 모른다. 주로 "나비빵" "만다린 크라상" "공갈빵" 이라 주변에 부르던 "양보다 맛" 의 대표빵 이다. 부천 상동 우리집 앞 정재근 빵집도 이 빵을 따라하지만, 역시 재료를 퍼부어야 이 부드러운 맛이 나온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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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의 상징 슈크림빵!!! 지금은 많이 왜소하지만 원래 옆구리가 터져 슈크림이 넘쳐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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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슬픈 슈크림빵 내부 ㅠㅠ 흰 빵 부분은 절대 구경 하지 못해야 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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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꼬빵의 슬픈 모습 ㅠㅠ 이영자가 간미연 된 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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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꾸준한 베승트 셀러~~ 약간 땅콩맛이 나는것이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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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진을 몇시간 찾았지만 이상하게도 내가 찍어놓은 자료가 없다 --;

보통 나는 몸에 이상한 흉터가 있으면 사진으로 보관 해 둔다 .

나는 정확히 2005년 봄에 가위를 가지고 놀다 엄지 손톱 뒤에, 여자들 네일받을떄 굳은살 때주는곳에 빵꾸가 났다.

별로 대단하지 않은 빵꾸였으나 더러웠던 동아리 위생상태로 인하여 간염이 심해져 부풀어 올랐다..

난 별로 특별한것을 느끼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어느날 부터인지 살이 딱딱 해 져갔다..

그러다 보기 흉칙하고, 통증이 사람을 가끔 미치게 할 정도로 왔다.

키보드 스페이스바를 칠때마다 전기가 왔고, 심하게 건조되며 찌릉네 나던 엄지 손가락이 미웠다.. ㅠㅠ

버스에서도 쪽팔려 엄지를 숨기고 탔다.

하지만 통증과 쪽팔림에 나는 죽어도 안가는 병원을 갔다.

갔더니 잘라도 다시자란다는것 아닌가 !!!!

절망이다...

대신 면역치료 라는것을 권했다.

나는 이 치료를 어찌 받고 효과가 뭔지 아직 몰랐다.

치료 방법은 이렇다.

1. 엉덩이에 항생효과를 키워주기위해 고의로 독극물을 바른다.
2. 독극물이 피부에 심한 가려움증과 물집을 유발한다.
3. 물집이 잡히고 징그러워지면 성공이라 한다.
4. 여기서 성공이라는 것은 치료가 아니라 독극물 빨 받았다는것이다.


아주 암울한 치료법이다.. ㅠㅠ

첫 번째 피부과에서 난 이 치료를 받고 무지 간지러운 짜증나는 두드레기와 딱쟁이를 경호ㅓㅁ 하였고 두번다시 않갔다.

하지만.......

손가락의 고통은 점점 더 강해져갔다 ...

그래서 나는 다른 피부과를 가 보았다.

이곳도 같은 치료를 권하고 , 약물을 더 강하게 희석하여 발라 주었다.

이번에는 5일 후 매우 간지러우며 물집이 터졌다. !!!!!

물집이 터지면 고름이 나온다....

이 고름이 나온다는것은 피부가 공기에 노출 되었다는 것이다...

노출된 피부는 매우 접촉에 민감하다...

즉, 통증 조낸 오고, 고름 조낸 흐른다....

결국 나는 이날 침대 시트 다 고름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손가락의 고통을 없애기 위해서는 나는 참았다. 그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갔다니 의사왈 "베리굿이네요~" 약발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더 바르자고 한다 ...그것도 같은곳에 ㅡㅡ+++++++++++=

나는 그 위치가 너무 낮아서 앉거나 누울때 매우 민감한 부위라고 다른곳에 치료하기를 권유했다.

하지만 의사는 흉터 생긴다고 같은곳을 권했지만, 내가 이겼다 -0-/

근디...........

비러머글 간호사가 초강력 독극물을 흘렸다 --+

목적지가 엉덩이 윗쪽이었는데, 흘러서 덕분에 몇일 후 엉덩이 여기저기서 두드레기 올라왔다 ㅠㅠ

넘쳐 흐르는 고름과 앉지도 눕지도 못하는 고통속에 나는 아무것도 못하는 일과를 보내야 했다..

심지어 잠도 못잤다 ㅠㅠ

또 여자친구 생리대를 뽀려서 내 엉덩이에 붙였다... ㅠㅠ

30분 마다 화장실에서 그 생리대를 교환해야하는 고통과 쪽팔림을 알겠는가???????

이렇게 해서 난 병원을 총 3번 찾아 갔고, 효과를 전혀 못봤다. ㅠㅠ

하지만 같이 쓰라고 처방한 피부에 직접 바르는 식염수 계열 살녹이는 약은 매우 유용했다.

짜증나도록 빨리 덧자라는 피부를 뿔려 자를때 좋았다.

하지만 그 고통은 정말.. ㅠㅠ 일주일마다 책상에 쌓이는 살점들을 보면 정말 눈물났다 ㅠㅠ.


이러면서 나는 치료를 포기하고 반년을 보냈다 ㅠㅠ

그러나 나는 여름에 찾아온 더위의 고통을 못이기고, 손가락의 통증도 가세하여 나를 폭주하게 했다.

결국 네이버 선생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남들은 뭐라 할 지라도 나는 경험상 네이버 선생을 의사 보다도 믿었다.

그래서 나는 실천 하였다.

무식한 방법을...

내가 선택한 방법은 암세포와 같은 그 덧난 부위를 죽이는 방법을 택하였다.

그 부위를 꼭꼭 묶는 것이다

나는 우선 DISCOVERY 체널을 통하여 신체 부위를 장시간 묶었다 푸는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배웠다.

이 행위는 피가 흐르지 못하고 쌓인 조직에 독이 쌓이게 하고, 묶인곳을 푸르면 그 독이 몸으로 흘러 쇼크 상태 또는 사망에 이를 수 도 있다고 한다..

물론 다리 전체가 바위에 꼈다던지 하면 말이다..

하지만 손가락 정도야 괜찮겠지하고 나도 바로 앞에 보이는 홈플러스에서 우유살떄 덤으로 붙이는 180ml 짜리 우유를 붙이는 테이프 가 책상에 있기에 그것으로 내 엄지를 마구 감았다.

감을떄 돌출된 피부에서 오는 고통은 정말 나를 소리 지르게 하였다.

그리고는 통증을 참으며 얼음물에 담궈두며 무식하게 손가락이 잘릴 각오로 덤볐다.

그리고 뻗어서 잠을 이루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나는 무쟈게 땀을 흘리며 잠을 꺳다.

정말 잠을 잔것 같지도 않았다..

밤새 테이프를 푸르고 싶었지만 참았다..

아침에 내 엄지는 얼음같이 차가웠다.

나는 이제 풀렀다...

정말 손가락이 죽었을까봐 걱정이 되며 조금식 내 손가락은 따듯해져 갔다..

그러며 몇분후 엄청난 통증이 손가락 뿐만 아니라 온몸을 강타했다 ㅠㅠ

그리하여 난 뻗어서 집에서 앓으며 잠만잤다..

이 이후 손가락에 덧난 부분들은 매우 아파웠다..

덧난것들이 수분을 잃어서 껍질 같이 되며 밑면은 살이 찢어 지듯이 아펏다.

또한 내 엄지 발가락 밑에 난 티눈 (2001년 산 -0-) 도 같은 통증이 와서 신발을 신지 못하였다.

몇일 후 알게 되었지만 , 발가락에 있는 티눈이나, 내 엄지에 난 사마귀나 둘다 같은 종류 였고,

둘다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었다!

난 죽어가는 이 피부를 열심히 잘라 나갔다.

그때의 통쾌함은 정말 최고였다.

그리고~~~~~~

내 엄지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흉터 하나 없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정말 흉터 하나 없이 말이다..

나는 결국 암을 이겨낸 것이다 !!!!!!!!!!

요약을 하자면.....


 

  • 우선 병원가서 엉덩이에 면역 치료를 받는다
    • 꼭 엉덩이 윗부분에 발라달라고 한다.
  • 바르고 하루 씯지말고, 주변부위는 집에 오자마자 물수건으로 빡빡민다.
    • 이유는 간호사의 조준 miss 처리!
  • 물집이 나고 , 고름이 터지고, 내가 이짓을 더이상 못하겠다고 느껴 질 정도 까지 병원을 간다.
    • 내 경험으로 보아서는 이 치료법은 회사생활 불가능이다. 휴직을 권한다. 충분한 사유가 될것이다.
  • 병원을 끊는다. 면역력이 대충 키워질것이다.
  • 몇 개월 참자... 꾸준히 피부를 잘라낸다..
    • 난 엄지발가락 밑은 5년동안 일주일에 2번 (군대까지!!!)씩 잘랐슴 --+
    • 손가락은 심오하게 커서 1년반을 잘라냈다.
  • 그리고 네이버 검색 비법인 세포죽여서 면역 키우기 비법!
    • 나는 감아놓고 얼음물에 3시간은 담궜다 뺏다 하며 버티고 잔 시간까지 한 8시간 있던것 같다.

이상 여러분들도 성공하길 빕니다 !!!!!

내 사진을 올리면 심슨 캐릭터로 바꾸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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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면에서 사진을 올린다. 보아하니 머리색과 같은 부분들을 잡는 역할을 해 준다.. 심슨 캐릭터들 특징이 형체는 다 같다는거 -0-;; 수염이나 주름으로 캐릭터 간의 차이를 나타내서인지 별로 크게 변하는것은 없는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사진 넣어서 해 보았다.

이곳에 가면 된다.

http://simpsonizeme.com/

DCLiveCam 초기버젼으로 아프리카 생방송죽 녹화
네이버 첫화면 뜸!!!
뻣쮜 가르마가 좀 안습 -0-;;
새벽에 밤새고서 만들어서 안습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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