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2004 에서 FSX 로 넘어오면서 아주 구미 당기는 요소들이 새로 등장 하였다. 그중 하나가 바로 공항에 추가된 ground crew다. 기존 FS2004에서는 비싼 돈을 주고 구입한 공항에서나 볼 수 있었던 신기한 기능이 이제는 기본이다. 지금까지 내가 발견한것은 최대한 다 사용하여 동영상을 방송중 찍어 보았다.
FSX 에서 발견된 ground crew는 이렇다 :
Pushback Car Shift+P 를 치면 앞에 있던 푸시백 자동차가 내 비행기의 앞 바퀴에 고리를 걸고 나를 뒤로 밀어 준다 ^^ 너무 귀엽다.
Jetway (Gates) Shift+J (ctrl 이였나 --;) 를 누르면 제트기의 탑승구에 자동으로 게이트가 붙어준다. Virtual cockpit 에서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고 탑승구가 붙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재미있다.
Baggage Wagons 여객기의 여러개의 문들을 Shift+E 로 열 수 있으나, 추가적으로 1~9 까지의 숫자들을 눌러주면 다른 문들도 열린다. 이 중 화물칸이 열리면 천천히 짐차들이 온다. 처음 오는 짐차는 ramp를 만들어주고, 다음차는 화물을 나를 수 있는 차가 온다.
Fuel Truck Cntrl+F (Shift?) 연료요청이라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 되었다. FS2004 에서는 주유소에 가면 무조건 만땅으로 채워야 했으나 이 트럭은 연료창을 새로 띄워준다. 트럭은 먼 곳에서 오다보니 버그에 걸려 가끔 못오는 경우가 발생하곤한다 -0-;; 연료통이 크롬도금이라 멋있어 기달릴 가치가 있다 ^ㅇ^
이 외에도 무엇인가 있을것 같다. 주기장들을 보면 계단차도 있고 catering 차도 있으나 작동하는지 아직 실험을 못했다.
※ 꼭 시너리 complexity를 올리셔야 이렇한 기능들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즉, 고사양 ㅠㅠ
아쉬운점은 각 공항마다 틀린 parking 유도 시스템이다. 유료로 사는 공한들에 포함된 이 재미있는 장치들이 아직 없어서 아쉽다.
MS社의 Flight Simulator(플심) 의 지도를 보면 우리나라의 공항 수는 100개가 넘는다. 이 작은 땅에 정말 수많은 활주로다. 반면에 자가용 비행기 수는 정말 퍼센트도 못낸다.
하지만 살펴 보면 다 헬기용 활주로들이다. 플심을 하면서 가장 자주 가는 장소는 춘천인데, 그곳은 10인승 비행기도 가뿐히 착륙한다. 그런 활주로가 두개나 있다. 하지만 하나는 미군기지에 있던것이라 이제는 사라진다. 정말 추천을 비행기로 접근하면 눈물 나도록 멋졌는데, 이제 더이상 보지 못한다. (그래도 우리나라 육군항공은 있다) 플심을 하다보면 정말 경비행기로 bush flying 을 하기에 너무 내리고 구경할 곳이 없다. 그래서 나는 이 군 공항들이 플심 유저들에게도 갈만한 곳이 될 수 있게 숫자로 된 명칭들을 챠트와 경험을 통해 추가 설명을 추가 해 보았다. 완전 노가다다 ㅠㅠ
이름
ICAO
특징
위치
길이
폭
소형 군용
R-231
RK0C
성진대(5군)
경기도 포천 장암리
2400
60
R-312
RK0E
사창리
강원도 화천
1240
50
R-405
RK1L
양구(21사)
강원도 양구
2000
80
R-406
RK0F
양구(21사)
강원도 양구
1800
45
R-314
RK0H
화천(7사)
강원도 화천
1900
80
R-522
RK0J
충남 영동 ?
1200
50
R-107
RK0K
통진(군하)
김포/강화
1500
80
R-129(1)
RK0L
마지리?
문산북쪽(임진강옆)
1400
50
R-218
RK0M
신산리(1사)
경기도 파주
1700
70
R-219(2)
RK0N
신산리
경기도 파주
1700
R-203
RK0O
경기도 남양주 진접?
1650
50
R-301
RK0P
경기도 양평 용문?
1600
100
R-307
RK0Q
신북면(2사)
춘천/소양강댐
2500
50
R-420
RK0R
현리
강원 인제
2700
100
R-417
RK0S
강원도 평창군(용평?)
1300
60
R-225
RK0T
경기도 전곡(임진+한탄)
1700
60
R-238
RK0U
경기도 연천
1700
70
R-239
RK0X
이평리
강원도 철원
1970
60
R-233
RK0G
운천
경기도 연천
2300
40
R-227
RK0V
전곡
경기도 연천
1500
90
R-228
RK0W
전곡
경기도 연천
1900
62
R-240
RK0Y
강원도 철원 갈말?
1800
60
R-317
RK0Z
사방거리(7사)
강원도 화천
1862
30
R-311
RK1A
오음리(3특공)
강원도 화천 (파로호)
1410
42
R-110
RK1D
금촌(상록수)
경기도 파주
1700
70
R-419
RK1E
홍천(11사)
강원도 홍천
2500
100
R-530
RK1F
태안?
충남 서산 태안
1200
70
R-526
RK1G
홍성
충남 홍성
1500
50
R-501
RK1H
용인
경기 용인
2001
75
675
75
R-103
RK1I
부천(솔개)
부천
1640
99
R-213
RK1J
(맹호?)
경기도 포천
2200
100
R-712
RK1K
전남 영광
1700
60
R-710
RK1M
전남 담양/순창
1200
50
R-413
RK21
간성
강원 간성
2600
70
R-414
RK43
인제시
강원 인제
1700
80
R-412
RK44
(펀치볼 밑)
강원 양구
2400
70
R-500
RKTO
연무
충남 논산
2000
60
중형군용
R-510
RKGA
갈미(항작사)
경기도 이천
5314
98
R-237
RK0D
혜산진(수도기계)맹호
경기도 가평
3900
120
R-813
RKPE
진해
3766
78
A-306
RKNC
춘천(page)
4053
80
G-505
RKUC
조치원(32사)
충남 조치원
3100
120
G-536
RKUL
논산
충남 논산
3937
150
R-217
RKRO
포천
경기도 포천
3640
80
R-222
RKSD
가납리
경기도 양주
3500
115
G-404(R-404)
RK13
양구(22사)
강원도 양구
3600
100
R-605
RK0B
제천
3600
80
전주
RKJU
전북 전주
4925
96
공군/대형육군
군산
RKJK
속초
RKND
강릉
RKNN
부산(수영)
RKPP
오산
RKSO
A-511
RKSG
평택
6141
150
수원
RKSW
공군사관
RKTE
성무대
서산
RKTP
예천
RKTY
중원
RKTI
훈련용
정석
RKPD
항공 훈련원
제주
수색
RKSK
항공대
경기도 고양시
한서대
민간공항
광주
RKJJ
목포
RKJM
여수
RKJY
원주
RKNW
양양
RKNY
제주
RKPC
김해
RKPK
사천
RKPS
울산
RKPU
인천
RKSI
서울
RKSM
김포
RKSS
포항
RKTH
대구
RKTN
청주
RKTU
무안
RKJB
파랑색 항목의 공항들은 B350 으로 착륙은 안된다 보면 된다. 폭이 좁하 세스나도 정밀하게 착륙 해야 한다.
초록색 항목은 B350 로 착륙이 가능하고, 실제로 진해와 춘천은 B200 이 다니던 곳이다.
특별히 수치가 없는 공항은 활주로 길이가 매우 넉넉한 것이다.
추가하거나 수정할 정보가 있다면 정보를 주신다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정보를 보시고 군생활 하시던 곳에 비행기를 착륙하고 회상을 해보세요^^
네델란드령 안틸레스 제도 St. Maarten "Princess Juliana" (TNCM) ------------------------------------------------------ 아름답고 멋지고 항공기에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영순위 공항이다. 플심내에서도 매우 잘 꼬며진 매우 인기 많은 공항이다.
떨어진 섬 공항임에도 불구하고 유럼 대륙에서도 대형비행기가 오는 최고의 휴양지다.
또한 해변과 활주로 끝이 매우 가까워서 엄청난 장관을 펼친다.
홍콩 카이탁 (kaitak) (구VHHH) ------------------- 이제는 사용을 하지 않는 공항이지만 최고의 빌딩숲을 뚫고 최악의 기상에 대형 여객기를 착륙 해야 해서 전설적인 공항이다.
이 공항은 바다쪽이 아닌 육지쪽에서 착륙을 해야하는데 문제가 발생하는것이 일차적으로 높은 산이고 이차적으로는 높은 건물 들이다. 이러한 이유로 착륙 마지막 순간에 60도정도의 선회를 하고 착륙을 해야한다.
하지만 이곳은 기상 조건이 않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조종사들에게 최악의 공항이였다.
말보다는 동영상이 좋은것 같다.
몰디브의 Male (VRMM) ------------------------ 이곳은 프린세스 줄리아나 만큼 명성 높은 곳이 아니다. 하지만 비행기로 이 섬 주변을 가능 과정이 매우 아름답다고 한다. 또한 특이한 산호섬 구조라 중앙에 화산섬 주변으로 산호섬들이 존재하여 유명한 호텔들이 많다. 이 공항의 특징 중 하나가 지상 활주로 말고도 수상 활주로도 발달되어 산호섬들 간의 이동을 한다는 것이다.
수상 주기장에 물이 저렇게 이쁘니 뭐 할말을 잃을 정도다.
네팔 Lukla (VNLK) ------------------------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에 있는 절벽에 붙은 공항이다. 9380ft 고도와 1616ft 밖에 안되는 짧은 활주로, 그리고 암벽을 향해 돌진하는 활주로는 절대 go-around가 불가능한 한번에 착륙 기회만 주어지는 공항이다. 에베레스트 구경을 위한 최고의 효식처가 아닐까 싶다.
기회는 단 한번 !! 앞은 산이다!
포르투칼 Madeira, Funchal 공항 (LPMA) ---------------------------------------- 이곳은 제한된 평지와 큰 비행기를 위한 수요 때문에 짧은 활주로를 확장하기 위해 수 많은 pilar 들을 밖으며 활주로를 확장한 것이 유명한 공항이다. 이 활주로 밑에서 유명 Dj 들이 댄스 파티도 하곤 한다. 이 이유 말고는 신기한것이 없는 공항이지만 동네 또한 아름다운것으로 유명하다. 그러기에 이렇한 대형공사를 하면서 제트기를 위한 활주로를 만드는것이 가능하였다.
활주로 끝에 이륙을 준비하는 항공기는 마치 항모에서 이륙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오스트리아 Innsbruck - Kranebitten (LOWI) ---------------------------------------------- 오스트리아 서부쪽에 알프스 사이의 계곡에 위치한 도시이다. 많은 레져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매우 아름다운 곳이지만, 이 이유만으로 이 공항을 이색적이다고 뽑았다면 인터라켄과 시온같은 스위스의 멋진 곳들과 차이가 없을것이다. 하지만 이곳은 깊고 좁은 계곡이라 중형 항공기가 접근하기에 매우 까다로워 착륙을 하기위해 여러번 유턴을 하며 안전한 고도와 안전한 선회반경을 유지하며 착륙 해야 하는 곳이다. 또한 착륙 마지막 부분에 멋진 강이 흐른다. 나 또한 이곳을 오스트리아 출장중 구경하려 하였으나, 아쉽게도 시간 문제상 들르질 못하였다.
양쪽이 다 급한산!
저렇게 산들이 가깝다
이뻐서 뽀나스로 하나더!
------------------------------------------------------------ 세계에는 다양한 아름답고 재미있는 공항들은 많다. 하지만 우리나라 또한 그런곳이 많다는 곳을 잊어서는 안된다. 나에게 제일 감명 깊었던 공항 두 곳은 우리나라의 공항이었다.
하나는 춘천에 미군기지인 Camp Page 였다. 이곳은 AH-64L 아파치 미군부대였다. 하지만 활주로가 넉넉하여 8인승 비행기가 넉넉하게 착륙을 하여 나는 여러번 가본곳이다. 춘천분지의 지리적인 정 중앙 위치에 춘천역쪽에 붙은 활주로는 하늘에서 보면 정말 흥미로운 이착륙 경치를 제공한다. 나는 춘천을 그렇게 처음 가보고, 춘천을 언제나 예찬하고 놀러도 가게 되었다.
또 한 곳은 속초공항이었다. 속초 공항은 현재 군용도로만 쓰이지만, 나는 헬기로 그 곳을 가 보았다. 내 첫 헬기 여행이여서 그런지 한계령 근처를 넘으면서 서서히 보이는 바다의 지평선과 갑자기 나타나는 속초공항의 모습은 정말 잊을 수 가 없다.
우리나라도 아름답다.
다만 아름다운것을 찾으면 가까운곳에서 발견 할 수 있다. (바가찌만 안쓰면 참 좋은데......)
오스트리아에서 실험을 마치고 독일로 넘어가는 날입니다. 여기는 영어가 안통해 닭과 토마토 스푸만 무지 먹었습니다. 역시 공항의 비싼 레스토랑에서 비행기를 구경하며 밥을 먹었습니다.
제가 곤공항에서 군 생활을 해서 가까이서 대형기들을 봤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737 급만되도 귀 무지 아픕니다.. 너무 고음이죠... 저가용 항공인것 같습니다. 이 공항은 다 저기서 타고 내립니다.
저 멀리 경비행기 창고가 보입니다. 옆에 유로콥터도 있는데 용량 관계상 편집 --; 다 눈에 익숙하죠?
대쉬8 입니다. 올떄 갈때 다 저것 탔습니다. 뜨자마자 뵈테른 호수가 멋지게 보입니다. 다만 뒷쪽에 -0-;; 이곳 남쪽은 무슨 바키아 계열 나라이고 약간 서남쪽은 이태리, 북쪽은 독일, 서쪽은 스위스입니다. 즉, 알프스 -0-;; 우리가 잘 아는 인스부륵이 가깝습니다.
이 글씨를 보고 오스트리아 사람들이 웃던데 전 이해가 안감 --;
알프스 시작이라고 할까요 끝이라 할까요.. 여기서 줄기가 끝납니다. 계곡 넘으면 LOWI 입니다!
여기는 오스트리아 국경을 바로 넘자 마자 입니다. 뭰헨 남부로 반대쪽 창문서는 국제공항과 월드컵 경기장도 보입니다.